도무스 드럼통 안전 채칼 리뷰

요리할 때마다 칼질이 서툴러서 애를 먹곤 한다.

서툰 칼질 탓에 음식물도 자주 베이고 손도 종종 다치곤 했다.

그러다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칼 없이 야채를 손질할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.

바로 도무스 드럼통 안전 채칼이었다.

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주문해서 받아보니 정말 신기했다.

평소 같으면 감자 껍질 까다가 손톱 밑 살점 나가고 그랬을 텐데 이건 그런 게 전혀 없었다.

처음엔 반신반의했다.

이게 진짜 될까 싶기도 했고 괜히 돈만 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.

그래서 일단 하나만 사서 써보기로 했다.

그리고 직접 사용해본 결과 기대 이상이었다.

우선 재료 준비 시간이 확 줄었다.

예전 같았으면 일일이 깎고 썰고 하느라 한참 걸렸을 텐데

이제는 그냥 통에다 넣고 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끝이니까 너무 편했다.

덕분에 요리시간도 단축되고 효율성도 높아졌다.

또 다른 장점으로는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다.

기존에는 채소나 과일을 다듬으면 항상 물로 씻어줘야 했는데 이건 흐르는 물에 몇 번 헹궈주기만 하면 된다.

세척 후 물기 제거도 간편했고 보관하기도 수월했다.

https://bit.ly/3lFzXlv

도무스 드럼통 안전 채칼

다만 칼날이 날카로우니 조심해야 하고

어린아이들은 가급적 만지지 못하게 해야 한다.

어쨌든 결론적으로 나는 대만족이었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.